Digital Logos Edition
예배의 본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배를 둘러싼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십자가 사용, 강단 꽃꽂이, 설교자의 복장, 성찬식, 묵도의 필요성, 축도 등『예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교회 현장에서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예배와 예전에 담긴 의미를 성경과 역사, 교리를 통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본서는 그동안 잘못 사용했던 용어나 오해했던 개념을 바로 잡아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고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데 유익한 실용적인 예배 설명서이다.
“예수님은 구약의 모든 예배를 한 몸으로 구현하신 분입니다. 하늘에서 오신 예수님은 다시 하늘로 가셔서 하늘 아버지께 요청하여 성령님을 보내어 주심으로 하늘과 이 땅을 연결시켜 주셨습니다.” (28쪽)
“신약교회는 가르침과 친교와 떡을 떼는 것과 기도에 힘썼습니다(행 2:42–47). 이 네 가지가 예배의 요소라고 단정하기는 힘들지만 예배와 관련을 맺고 있다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34쪽)
“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이방 땅에 쫓겨난 주의 백성들에게 성소가 되어 주셨습니다(겔 11:16)” (27쪽)
“흰색 가운을 입어야 한다면 교회력에 맞게 부활주일부터 시작하여 부활절 마지막 주일까지 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46쪽)
“구약의 예배는 아담과 하와의 범죄와 타락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타락 이전에도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교제했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를 교회라고 부르고, 그들이 예배를 드렸다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25쪽)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안재경은 온생명교회(남양주) 담임목사로서 공교회적 전통에 서서 목회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고흐의 하나님』, 『렘브란트의 하나님』, 『예배, 교회의 얼굴』, 『예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