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ogos Edition
종교개혁기념주일을 전후하여 수도권의 작은 교회들이 연합하여 해마다 ‘종교개혁신앙강좌’를 열어 오고 있다. 『종교개혁, 왜 오직인가』는 종교개혁신앙강좌에서 발표하고 교인들과 나누었던 종교개혁의 5대 오직 즉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에 관해 소논문을 묶어 발간한 책이다.
“칭의의 근거는 오직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이며, 믿음도 성령 하나님께서 주시는 주권적 은혜의 선물(엡 2:8–10, 빌 1:29)이기에 믿음이 칭의를 받을 수 있는 근거와 공로가 될 수 없다.” (118쪽)
“‘믿음에 근거한 칭의’(justification based upon faith)가 아니라 ‘믿음을 통한 칭의’(justification by faith)다” (118쪽)
“by faith이며 혹은 through faith다. 믿음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도구적 원인(instrumental cause)이다.” (115쪽)
“전통2의 입장은 하나님의 계시가 두 가지 통로를 통해 주어진다고 보는 입장이다. 하나가 성경이고, 다른 하나가 전통이다.” (19쪽)
“개혁은 종교성을 부추긴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쪽)
Logos 에서 제공되는 이 도서들에는 Logos 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중요한 용어들은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되어 있는 풍성한 자료와 연결된다. 찾아보기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강력한 검색이 가능하고,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이 도서 내용에 대한 토론도 가능하다. 가장 효과적이면서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성경 연구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안재경 - 온생명교회 (남양주) 담임목사로서 공교회적 전통에 서서 목회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고흐의 하나님』, 『렘브란트의 하나님』, 『예배, 교회의 얼굴』, 『예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이 있다.
유해신 -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관악교회 담임목사로 목회를 하고 있다.
손재익 - 한길교회 (서울) 담임목사로서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목회를 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사도신경, 12문장에 담긴 기독교 신앙』, 『십계명, 언약의 10가지 말씀』이 있다.
한성훈 -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살림교회 담임목사로 목회를 하고 있다.
임경근 - 다우리교회 (용인) 담임목사이며,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 『개혁신앙, 현대에 답하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