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ogos Edition
본서는 1671년 『Alarm』이라는 제목의 영서로 출간된 이후 국내에 『회개에의 경종』, 『천국에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면서 지금까지 ‘회심의 고전’으로 불리는 명저다. 17세기 청교도 목사인 이 책의 저자 조셉 얼라인은 어린 시절 형의 죽음을 계기로 회심한 뒤, 협착한 길, 즉 거듭나는 과정을 밟지 않고는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주지시키고 그들을 구원으로 인도하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회개 없이 천국에 이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무엇이 진정한 회개인지, 자신이 참으로 회개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아는 이가 적다. 그러한 현실을 직시한 저자는 참된 회개란 우리의 심령과 삶에 철저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며, 참된 회개 없이는 아무도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을 단호한 경고와 뜨거운 호소로 전한다. 또한 사람들이 회개를 어떻게 오해하고 있는지 짚어 주며, 회개의 필요성, 회개하지 않은 사람의 표적 등 독자들이 회개의 실제적인 면을 돌아볼 수 있도록 성경적인 근거와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한다.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자신의 소망으로 삼으려 하지만 그분의 죽음은 회개하지 않고 계속 죄 가운데 있는 완고한 자들을 위함이 아니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에 대해 저자는 회개와 구원의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인정하며 겸손히 하나님께 나아갈 것을 권고하고, 회심을 결심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기도문까지 수록하며,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독자들이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권면한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사 55:1-3) 말씀하신다. 이미 구원을 얻은 성도들에게는 본서가 구원을 확신하는 근거로, 불신자들에게는 천국에 이르는 참된 길을 제시하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내가 아침에 잠이 깨어 제일 먼저 손에 든 책은 바로 조셉 얼라인의 『천국에의 초대』다.—찰스 스펄전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조셉 얼라인은 1643년 잉글랜드 윌트셔지방에 잇는 더비츠에 살던 한 청교도 가정에서 태어나 청교도 혁명의 와중에서 성장하였고 링컨 신학교 를 거쳐 스톤턴 박사가 이끄는 코퍼스 크리스티 청교도 신학교를 나와 교목이 되었다. 거기서 경건과 면학의 생활을 계속하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동료 교수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주었고. 인근 마을에 복음을 전하 는 일에 열중하였습니다. 그 수 청교도의 영향이 매우 컸던 타운톤에서 목회하다가 청교도 혁명이 실패하고 왕정이 복고되면서 다른 청교도 목회자들과 함께 수많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일깨워주다가 1668년 34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갔다. 그의 사역은 짧았지만 죠지 휫필드나 스펄전과 같은 많은 복음 전도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