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ogos Edition
십계명의 중요성과 오늘날의 적용
“이 책은 윤리 실종의 한국 기독교를 살릴 수 있는 작은 불씨다!”
현대인을 위한 신앙의 기초 시리즈 제1권, 『십계명』
왜 십계명을 알아야 하는가?
왜 십계명에 복종해야 하는가?
본서는 현대인들이 간과하는 십계명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그것이 오늘날 왜 지켜져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기준과 원칙 없이 그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려는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선하고, 의롭고, 거룩한 진리를 선포한다. 가치관의 혼란과 이단이 성행하는 오늘날 하나님의 계명만큼 우리에게 절실한 것이 또 있을까?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우리에게 율법은 단순한 의무를 넘어선 기쁨의 원천이다.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무엇보다 우리 자신을 위해 우리는 그분의 계명을 지켜야 하고(요 14:15), 그러기 위해 늘 성령으로 행하며 다른 모든 계명의 근간이 되는 십계명을 기억해야 한다.
정말 정말 잘 쓴 책이다! 교회 안에서 십계명이 사라진 시대에 이 책을 우리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것은 크나큰 기쁨이다. 교회 안에서 돌아가는 수많은 화려하고 매력적인 프로그램들 속에서 십계명은 매력을 잃어버렸다. 십계명은 강단에서 거의 가르쳐지지 않는 주제가 되었고, 교인들의 의식 속에서도 그다지 의미 있는 삶의 기준이 되지 못한 지 오래다.
복음 안에서 신자에게 주어지는 자유를 오해하는 사람들은 십계명을 율법주의의 잔재쯤으로 여기는 듯하고, 반면 율법주의에 경사된 사람들에게 십계명은 부자 청년에게 그랬듯이 단순한 외적 규례에 지나지 않는다. 십계명의 부재는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살아가는 값싼 은혜의 종교, 윤리 실종의 기독교를 만들었다.
케빈 드영은 이처럼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할 지경이 된 십계명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어 주는 책을 썼다. 이 책을 읽는 성도들은 율법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고 싶은 열망을 다시 회복하게 될 것 같다.
저자는 십계명의 각 계명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 계명들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왜 그 계명들을 지켜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저자의 설명은 성경적이고 신학적이어서 어느 곳 하나 치우친 구석 없이 모든 성경이 주는 균형 잡힌 가르침과 신학적 일관성을 내내 유지하고 있다. 또 저자의 설명에는 우리의 지적 궁금증을 피해 가지 않고 거의 빠짐없이 설명해 주는 친절함이 넘친다. 그래서 저자는 십계명이 고리타분한 옛날 옛적의 계명이 아니라 현대의 모든 이슈들에 대해서 말씀하는, 살아있고 적실성 있는 하나님의 계명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저자의 목양적 애정이 가득하다.
단지 ‘십계명이 이런 뜻이구나!’ 하는 깨달음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독자들을 벌거벗은 모습으로 세우고, 그리스도의 의로 그들을 덮어 주며, 그 뜻을 따라 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 교회 모든 교우들에게 읽히고 싶었고, 내 아들과 딸에게 읽히고 싶었다. 이 책은 윤리 실종의 한국 기독교를 살릴 수 있는 작은 불씨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가 십계명이라는 옛 우물에서 깊고 시원한 생수를 길어 마시고 소생하는 은혜를 입기를 바란다.
—김형익 (벧샬롬교회 목사)
오랜 목회 사역과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는 뛰어난 능력과 번득이는 기지를 갖춘 저자는 이 책을 쓰기에 매우 적합한 사람이다. 그는 십계명을 매우 적절하게 해설하여 우리의 순례길을 인도하시는 창조주요 구원자이신 주님의 지혜를 깨닫도록 돕는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마이클 호튼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교수)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과 성경 백과,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이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케빈 드영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그리스도언약교회(Christ Covenant Church)의 담임목사로 리폼드신학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네덜란드 개혁파교회에 뿌리를 둔 조부와 기독교 방송국에서 근무한 부모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였고, 고든콘웰신학교(Gordon Conwell Theological Seminary)와 레스터대학(University of Leicester)을 졸업한 뒤 아이오와주와 미시간주에서 여러 교회를 섬겼다.
미국 전역의 교회, 콘퍼런스, 대학 등에서 강사로 초청받을 뿐 아니라 저술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는 젊고 실력 있는 차세대 목회자로 주목을 받으며 2009년과 2010년, 2012년에 『Why We're Not Emergent』, 『Why We Love the Church』, 『The Hole in Our holiness』로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어워드’를 수상하였다. 팀 켈러, 존 파이퍼 등의 신학자들과 Gospel Coalition 회원으로 사역하면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독자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그의 저서 중 다수가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대표작으로 『그리스도인의 구멍 난 거룩』(생명의말씀사), 『왜 우리는 이머징 교회를 반대하는가』(부흥과개혁사), 『성경이 동성애에 답하다』(지평서원),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사도행전 비주얼 가이드』(성서유니온 선교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