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ogos Edition
유대인 기독교인이 말하는 모세오경 속의 예수 그리스도
이 책의 저자들은 예수를 따르는 유대인으로서 다음 질문을 탐구한다.
율법의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애초에 왜 토라를 주셨는가?
메시아는 우리에게 율법을 다시 알려주기 위해 오신 것인가?
유대인은 율법 아래 있는가?
유대인은 랍비 전통을 따라야 하는가?
유대인의 히브리 뿌리는 무엇인가?
토라를 지켜야 하는가?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또한, 이 책은 신자와 토라 및 그 계명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도 다룬다.
예수님께서 율법을 지켰으므로 신자(유대인과 이방인)도 율법 또는 적어도 율법의 일부(안식일, 음식법 등)를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가?
구전 율법(랍비 전통)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토라는 어떻게 메시아를 가리키는가?
오늘날 모세의 율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이 책은 10년이 넘는 학문적 연구를 바탕으로 쓰였지만, 일반 독자를 염두에 두고 토라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답변을 제시하며, 성경 본문을 주의 깊게 읽는 방식에 철저히 뿌리를 두고 있다.
모세의 율법과 신자의 관계에 대해 많은 혼란이 있는 이때, 『모세 읽기, 예수 보기』는 열이 아닌 빛으로 그것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예수를 따르는 모든 신자에게 매우 유용하지만, 그를 메시아로 믿는 유대인에게 특히 그렇다. 공동 저자인 포스텔, 바, 소레프는 토라를 매우 존중하는 관점을 유지하면서도 모세의 글이 누구에 대한 것이냐를 밝히는 역할을 토라가 지속해서 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토라의 중요성과 메시아를 따르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싶다면 이 뛰어난 책을 읽기 바란다. 그리고 읽는 동안 성경을 가까이에 두고 메모하며 깨달음을 얻어 변화되기를 바란다.
— 마이클 리델닉, 무디 성경 학교 유대교 연구 및 성경 교수
기독교인은 그리스도께서 오신 후 율법의 역할에 대해 수 세기 동안 토론하고 논쟁해 왔다. 이 유쾌하고 명쾌한 책의 저자들은 구약성경 자체가 율법으로는 구원할 수 없다고 가르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실제로 구약성경을 올바르게 읽으면 메시아가 죄를 용서하시는 분임을 가리키며,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근본적으로 율법 대신 예수를 지향해야 한다. 이 책에는 통찰력 있고 교훈적인 구약 성경의 성경신학적 해석이 담겨 있으며, 독자들은 이 책에서 성경 전체의 놀라운 통일성을 보게 될 것이다. 예수를 믿는 유대인 신자들의 기고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 토머스 슈라이너, 서던 침례 신학교 제임스 뷰캐넌 해리슨 신약학 교수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과 성경 백과,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이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셋 포스텔은 이스라엘 네타냐에 있는 이스라엘 성경 대학 교무처장이다. 그는 히브리어 성경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술은 주로 문학적 접근법, 내러티브 비유, 구조 분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에이탄 바는 1984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태어난 유대계 기독교인으로 성경과 신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원 포 이스라엘 사역을 공동 설립한 에이탄은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에이탄은 주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 강연을 자주하고 있으며, 그의 동영상 강연은 2,5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에레츠 소레프는 이스라엘 성경 대학 총장이다. 이스라엘의 스파라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은 멀리 계신다고 느꼈다. 병역 복무를 마치고 극동 여행 중에 처음으로 새로운 경건 훈련을 접하게 되고, 암스테르담에서는 예수를 믿는 젊은 신자들을 만나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아야 한다는 도전을 받았다. 지금도 히브리어 타나크와 신약을 읽으면서 새로운 발견을 거듭하고 있다.
신윤수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M. Div.) 및 성서학(Th. M., Th. D.)을 전공했으며,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서울장신대학교 등 여러 신학교와 비블리카 아카데미아에서 가르쳤다. 역서로 최근에 번역한 『NICNT 마가복음』을 비롯하여 BECNT, NICNT, NICOT, NACOT, AOTC 등 다수의 주석과 『개혁주의 스터디 바이블』, 『NIV 스터디 바이블』(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