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 뛰지 않고 성경 읽기』는 고대 근동의 역사적 배경과 사본학과 성경신학 등 다양한 신학의 장르들을 맛깔나게 버무려 기존의 틀에 박힌 교조적 성경 해석을 벗어나 보다 새로운 성경 읽기를 도전한다. 특별히 현대의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문화적 소재를 적극 사용하여 젊은 세대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으며, 하나의 주제를 3~4페이지 전후로 짧고 간결하게 쓰는 일명 '블로그식' 글쓰기로 학문적 책의 눈높이를 한껏 낮췄다. 신학, 특별히 성서학의 문턱을 현저히 낮춘,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쓴 엣지 넘치는 대중 신학서다.

우리는 “천사에 대해 배우는 것은 그다지 실생활에 유익이 없다”는 얘기를 숱하게 들어왔다. 하지만 『천사를 말하다』를 읽고 난 뒤에는 여러분의 생각은 달라져 있을 것이다.

『귀신을 말하다』에서 마이클 하이저는 실재하는 흑암의 권세에 관한 대중적 고정관념을 하나씩 하나씩 무너트린다. 이 책은 전통이나 전래 이야기, 추측, 신화가 아닌 구약과 신약 시대의 고대인들이 악한 영적 세력에 관해 실제로 믿었던 바와 성경이 이 주제에 관해 실제로 말하는 바를 근거로 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귀신과 초자연적 반역자, 악한 영, 영적 전쟁에 관해 건강하면서도 성경적인 이해를 갖추게 될 것이다.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 세계에 대해 성경이 실제로 말하는 바를 탐구한다. 성경이 제시하는 기이하고 경이로운 세계관을 보지 못하게 하는 일반 가정에서 벗어나 성경 본문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도록 돕고자 한다. 신령한 공회, 하나님의 아들들, 순찰자, 네피림, 거인 등 오늘날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거나 적용하는 성경의 개념들을 조명하고 새롭게 통찰한다.

성경은 우리 시대의 프레임이 아니라 성경이 쓰인 당시의 맥락에 따라 해석되어야 한다. 성경의 본문과 대면하려면 성경이 쓰인 당대의 시대적, 문화적 상황뿐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초자연적 세계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성경이 기록된 당시의 저자 및 독자의 시각에서 그들이 어떤 신관 및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는지 우리에게 알려주며, 우리가 그동안 미처 보지 못했고 이해하지 못했던 초자연적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성경 본문에 기초하여 설명한다.

『마이클 하이저 저서 세트』는 성경과 고대 근동을 연구하는 학자였던 마이클 하이저의 저서 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좋은씨앗 컬렉션』은 『마이클 하이저 저서 세트』,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등 성경 연구와 신앙 성장을 위한 좋은씨앗의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