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토트는 바울의 에베소서를 주의 깊게 읽고 나면 그 누구도 개인화된 복음을 말할 수 없으리라고 주장한다. 『에베소서 - BST 성경 강해 시리즈』는 교회를 연합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연합한다고 말한다.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하고, 한 인종과 다른 인종으로, 남편과 아내로, 부모와 자녀로, 주인과 노예로 분리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사회로 교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오늘날의 교회는 초대교회를 그리워한다. 그 확신과 열정과 비전과 권능을 회복하려 한다. 사도행전을 통해 볼 때 초대교회는 분명 성령의 힘에 압도되어 복음 전도의 최전선에 나섰다. 그들은 많은 문제에 직면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그것들을 오히려 교회 성장의 계기로 삼았다. 저자 존 스토트는 『사도행전 - BST 성경 강해 시리즈』에서 이와 같은 모습들을 특유의 통찰력으로 하나하나 묘사한다.
『모퉁잇돌 그리스도』는 존 스토트가 1977년부터 1981년까지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코너스톤’에 기고한 칼럼과 인터뷰를 엮은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신학과 윤리와 문화, 국제 이슈에 이르기까지, 성경, 제자도, 세계를 향한 교회의 사명, 인간 생명의 가치, 인종차별 문제, 경제의 불평등 등의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종교적 고민과 맞닥뜨린 갈라디아의 회심자들에게 쓴 편지로, 이교 문화 속에서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신앙적 교훈을 담고 있다. 『갈라디아서 - BST 성경 강해 시리즈』는 신약성경 갈라디아서를 강해하여 의와 자유에 이르는 길을 살펴본다. 나아가 십자가의 구속을 의지하는 믿음만이 의와 자유에 이르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영광과 사랑, 그리고 성경의 영구적 권위 등을 확신하게 해주고 있다.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복음주의자이며 강해자 중 한 사람인 존 스토트의 『데살로니가전후서 - BST 성경 강해 시리즈』는 학자다운 치밀하고 엄격한 본문 주해와 목자와도 같은 섬세하고 따뜻한 열정으로 이 중요한 서신 앞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 강해서를 읽는 동안 우리는 교회 안의 어떤 문제와도 대면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며,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음이 충만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