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신약학입문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관한 해석서이다. 누가복음에 관한 전문가이자 미국 리치몬드 침례신학교 교수인 저자는 전통적으로 누가의 저작이라고 알려진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연결된 책으로 보고 두 권을 통해 누가가 전하고자 한 메시지를 문학적 방법과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통해 읽어내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격동의 시대에 믿음을 지키며, 신앙생활을 개척해 나간 제자들의 흔적과 노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성서적 신앙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